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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동장 김무경)은 6월 13일(금) ‘착한가게’ 18호점으로 참여한 태화 숲속 카페(운영 : 태화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권미자)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화 숲속 카페는 2024년 11월, 태화동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들이 무보수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참여 사업이며,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권미자 주민협의체 대표는 “태화 숲속 카페를 주민 위주의 지속 가능한 마을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성화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무경 태화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권미자 대표님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협의체가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