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운 진로 교육의 현장!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는 2025년 6월 20일(금), 1학년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직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 6명과 스태프 1명이 초청되어 각 학급 내 PPT 활용이 가능한 교실에서 직업별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항공 승무원, K-pop 보컬, 드론 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군이 마련되어 현장감을 더했다. 실습 중심의 구성은 학생들이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였고,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기획 및 편집 실습을 진행했으며, 웹툰 작가 부스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한 컷 만화 실습을 통해 실전 창작 과정을 체험해 보았다. 또한 K-pop 보컬 부스에서는 보컬 트레이닝과 공연 연습을 경험하며 음악 직업군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이○○ 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을 통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영상을 찍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고, 나도 앞으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꿈을 발견하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K-pop 보컬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보컬 트레이닝과 무대 연습을 해보면서 가수라는 직업이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영 교장은 “이번 진로직업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안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인식 함양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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