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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 안동 가톨릭 상지대학에서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제5회 경북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 최성림(고2)학생이 학생부 1위로, 우경아(고3)학생이 전체 대상을 차지하여 전체 27개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겨룬 가운데 최우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자신의 권익을 위한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기가 비교적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에게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지적장애인의 자존감을 신장시키고 스스로 권익을 주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주최된 이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최근 무더운 날씨와 잦은 비 등으로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구제역 매몰지역, 집단주거지역 및 방역취약지역 등 위생해충 발생 우려 지역에 보건소와 읍면동 합동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여름철 방역소독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3일(수)을 일제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방역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 모기활동이 왕성한 일몰 전(5시~8시), 일몰 후(19시~21시) 시간대를 이용하여 모기 및 각종 위생해충을 구제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제1회 삼남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학술대회가 7월9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인터벤션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전국에서 참석해 주제별 학술발표와, 증례토의 등 6시간동안 진행됐다. 학술발표는 이도연 교수(연세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장), 권동일 교수(울산대), 원제환 교수(아주대), 조영권 교수(을지대)가 발표하고 심형진 교수(중앙대), 조성범 교수(고려대)가 좌장을 맡았다. 증례토의는 김재규 교수(전남대), 신병석 교수(충남대), 박병호 교수(동아대), 한영민 교수(전북대)가 세션별로 사례발표를 했다. 안동병원 김용주 병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지역에 저렴한 청정연료를 도입하기 위하여 추진해 온 천연가스 조기 공급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값비싼 LPG 도시가스를 대체하여 저렴한 LNG를 시민에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영주간 천연가스배관망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민이 상대적으로 고비용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사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저렴한 서민연료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안동지역 천연가스배관망 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안동점(대표 김태욱)이 7월 6일(수) 안동영명학교의 지적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영명 산악회'에 이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등산화를 전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학생회장(우경아. 고3)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노스페이스 안동점 김태욱대표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의지 함양을 위해 조직된 '영명 산악회'는 1997년에 창단되어 지적장애 외에도 뇌성마비, 자폐성장애 등을 수반한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설악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여러 산들을 등정한 바가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011. 7. 8. (금)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만음교 밑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을 가진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시·군민 물놀이 안전의식 확립과 휴가철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안동소방서에서 자원봉사 지원 신청을 받아 수난구조요원 10명, 수변안전요원 62명 총 72명으로 편성 되어 안동 길안천, 청송 용전천, 영양 수하계곡에서 운영하게 된다. 119시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장 신정숙)는 오는 8일 오후2시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1, 2부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식전행사는 윤기명 국악공연단의 설장구 공연과 새마을한마음 합창단의 축가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부 행사인 여성주간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는 MC 이경민과 함께하는 여성 한마음대회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여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고자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동시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해 왔던 구제역 살처분 보상금 지급 기준이 지난 7월 5일 일부 개선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권영세 안동시장은 암소 보상가 현실화, 인공수정 임신 인정 비율 개선 등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직접 만나 건의하고 수 차례에 건의 공문을 보내는 등 보상기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광림 국회의원도 지역 축산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회 상임위 활동을 물론 수차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상기준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는 7월 8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에서 “2011년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추진에 따른 임목부산물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원료공급방안 등 성공적인 병해충방제 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대학교수, 지역독림가 등 민ㆍ관ㆍ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해저감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설명,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시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금 대체적으로 소나무림은 40~50년생으로 단위면적(1ha)당 1,500~2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제역으로 실추된 안동축산을 재건하고 실의에 빠진 지역 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친환경 청정 안동축산 재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안동시는 붕괴되다시피 한 안동축산의 신속한 재건을 위해 지난 2월 18일 축산재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16일 안동한우 명품화, 자급조사료생산, 동물복지형 친환경 클린축사 모델육성, 단위면적당 사육두수 준수, 축산교육 시스템 구축 등 5개분야로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 육성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