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년째 방문, 인공모래섬에서 종(種) 보존 - ‘탐방 인프라’ 구축, 올해부터 탐조 더 편리해져 - 전국에서 단체 관광도 이어져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모래섬에 올해도 쇠제비갈매기들이 찾아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등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로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지난해 1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2024-05-22
사회 (17,627건)
안동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귀화해 자라는 외래식물이다. 1980년대 후반 병충해에 강한 특징 때문에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자란다. 매년 하천변은 물론이고 농지 및 주택가 주변까지 영역을 확장해 수십m 높이의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돼 말라 죽고 도심 경관까지 심각하게 훼
2024-05-22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5월 21일(화) 와룡면 지내 복지관에서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함께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시청희망복지지원단, 힐링봉사단, 유리민들레봉사단을 포함해 15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노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안동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2024-05-22
안동시보건소는 경산시보건소와 상호 교류 및 화합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손을 잡았다. 안동시보건소 소속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경산시보건소와 500만 원씩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년째 이어오는 지역 사랑과 협력의 결실로, 두 지역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추후 참여 인원을 확대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
2024-05-22
지난 5월 20일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옥동삼성1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 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옥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 기초검사(혈압·혈당) 및 치매예방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복지제도의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뤄져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종윤 옥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관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2024-05-22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도경)는 5월 21일(화) 이웃 돕는 “빵 나눈 데이”행사를 진행하고 용상동‘마뜰 사랑 곳간’과 관내 복지기관에 건강하고 맛있는 카스테라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용상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정기적으로 진행돼오던 나눔 행사를, 협의체와 마을 복지추진단이 의기투합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게 된 사업이다. 용상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석원)은 “협의체의 재료비 지원과 마을복지추진단의 손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2024-05-22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임영대)은 5월 21일(화) 가정의 달을 맞아 서구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자이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단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단순히 방문해 먹거리를 전달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개운죽 식물 화분을 함께 만들어보기도 하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준비한 노래자랑 시간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기분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박○○ 할머니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식물 화분을 딸과 같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만들면서
2024-05-2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 장날(매월 끝자리 2일, 7일)마다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 “왔니껴”는 “오셨어요?”를 의미하는 안동 사투리로,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안동만의 구수한 정취와 상인의 넉넉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름을 지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중앙신시장 인근 인도 및 도로상에 무질
2024-05-21
안동시는 6월 12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2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은 예끼마을(도산면 서부리) 일원에서 6월 29일 오전부터 투어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15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2024-05-21
지난 18일 안동시 임동면과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4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위해 임동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구암동 주민자치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임동면 수곡리, 갈전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 2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끝낸 구암동 및 임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다과를 즐긴 후, 망천2리에 위치한 작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