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21,987건)

영양초 3 ․ 4학년,‘책나눔 잔치’에서 작가와 만나다
▣ 영양초등학교(교장 김대신) 3 ․ 4학년 학생들은 6월 18일‘영양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동학년 책나눔 잔치에 참여하였다.‘시랑 이야기랑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행사는 영양 지역 동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남을 갖고, 작가님과 교감하며 마음껏 자신의 끼를 뽐내는 시간이었다. ▣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미리 읽은 책을 바탕으로 작가님이 내는 퀴즈도 함께 풀고, 시를 낭송하며 랩으로 읊어보는 등 시를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주미경 작가의 시집 <나 쌀벌레야> 에 실린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작은
2025-06-19

‘다시, 안동 ON(溫)’ 행사, 4일간 5만여 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다시, 안동 ON(溫)’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길, 시민운동장 등 도심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안동의 회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6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는 1만 5천여 명의
2025-06-19

KBS <한국인의 밥상>, 산불피해 입은 안동 금소마을 찾아
6월 18일(수)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이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금소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고 전통과 공동체의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와 회복의 이야기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안동포짜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지인 금소마을의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평소 삶 속에서 즐겨 드시던 토속 음식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화단지 김점희 셰프가 동행해 어르신들의 손맛을 함께 재현하고, 이를
2025-06-19

안동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안동시는 6월 18일(수),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26가구 95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했다. 지난 3월 신청 접수를 통해 가정 형편, 모국 방문 이력, 안동시 거주 기간,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6가구 중 최종 26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
2025-06-19

아이들과 함께 시랑 이야기랑 놀아요‘ 주미경 ’작가와의 만남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6월 18일(수) 10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주미경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눈물주머니 팔아요’,‘나 쌀벌레야’등으로 잘 알려진 주미경 작가님을 초청하여 동시 낭송, 노래와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하였다. □ 1부 ‘시와 놀아요’에서는 시낭송과 손박자 놀이, 새소리 표현등을 통해 시와 친해
2025-06-18

영양군,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서울시‘희망장터’행사 참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과 45개 농가, 10개의 기부농가가 참여하여 총 55개의 농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영양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현실을 알림과
2025-06-18

안동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 성황리에 마쳐
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토)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 희망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5,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안동 출신 가수 영탁, 영기를 비롯해 정동원, 박해미, 홍진영, 양지은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사전 초청권을 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2025-06-18

안동시, 선진이동주택 과장담당제로 현장 밀착행정 실현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선진이동주택 과장담당제’를 본격 운영하며, 이재민 주거 안정은 물론 실질적인 일상 회복 지원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4일 호우에 앞서 주택별로 지정된 안동시 간부공무원 54명은 선진이동주택 841동을 전수조사하고 붕괴 및 침수 우려, 배수 문제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과장담당제의 주요 업무는 단지 내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폭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안내 및
2025-06-18

안동시, 도심 내 ‘열대풍 가로화단’ 조성으로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
안동시가 여름철 도심 내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조성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길어진 여름기간과 고온현상에도 잘 자라는 열대 원산의 화훼식물을 식재한 입체적인 가로화분이다. 주요 식재식물은 칸나․알로카시아․필로덴드론 및 콜레우스 등 채도가 높고 형태가 큰 열대식물이며, 특히 유지기간이 여름철부터 10월 말까지로 긴 것이 특징이다. 화단 조성지는 시청, 시민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웅부공원 등 공공시설 4개소 및 중앙사거리, 옥동네거리, 영가대교북단 교차로 등
2025-06-18

'안동 MICE' 전국 대학생 대상 기획 공모전 개최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대학생 안동 MICE 기획 공모전 피칭대회 및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희컨벤션학회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의 ‘2025 안동지역 MICE산업 활성화 사업’ 후원으로 추진된다. 전국 대학생들의 창의적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행사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