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 가정에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진찰료 및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 가정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인 등록자이거나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가
2021-04-28
사회 (17,733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최종국)은 4월23일 금요일 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김치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번 김치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여 마트에 장을 보러가기 힘든 저소득 중증 장애인 총 40명에게 김치 및 밑반찬세트를 전달하였다. 한편 최종국 안동시지회장은 “코로나19가 계속 장기화가 되어감에 따라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가는 중증장애인에게 김치와 밑반찬으로 희망을 전하며, 개인위생
2021-04-28
권영세 안동시장, 코로나19 확진 급증으로 “안동시민 자택 대피 기간”동참 호소 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7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최근 총 18명의 코로나 연쇄 확진 발생함에 따라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전 시민이 대동단결하여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호소했다. 권영세 시장은 “지금도 수십명에 달하는 확진 의심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 전파로 이어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며 “연쇄 확진을 멈추지 않으면 대량 확진으로 발전해 우리시의 방역능력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단계로 번질
2021-04-27
중구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금옥) 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 23일(금)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의 거주지 생활쓰레기 정리, 이삿짐 나르기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저소득으로 생계비를 지원받고 있는 세대인 대학생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정신질환의 악화로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함께 거주할 수 없게 되어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중구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무원, 공공근로 등 자체 인력뿐 아니라 공적서비스로 채워 줄 수 없는 부분에 대해
2021-04-27
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정부에서도 봄맞이 여행 등 사회 활동 증가에 대비해 이번 1주일 동안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고, 안동에서 지난 20일부터 총 13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라며 “자칫 지역사회에 광범위한 확산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시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 4월 20일부터 밀접접촉자 등 총 4,669명을 검사한 결과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4,469명은 음성 판정되었으며 18
2021-04-26
지역청년과 함께 청년공감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안동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안동시는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난 23일 안동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는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청년지원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개정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안동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동시 청년사업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11명 등 총 2
2021-04-26
안동시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 도로변에 불법 주기한 덤프트럭, 지게차 등의 건설기계에 대하여 6월까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면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ㆍ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실제로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 도로변 등에 세워두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이른 새벽 시동을 걸면 매연과 소음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에서는 2개조 5명의 단
2021-04-26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팔종)는 4월 26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임청각을 기점으로 구)안동역사, 문화의 거리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폐기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중구동 통장협의회 김팔종 회장은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려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
2021-04-26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재가 대상자 113명에게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1주간에 걸쳐 경미한 응급처치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한다. 보건위생지원사업의 일환인 ‘의약품지원서비스’는 재가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경미한 응급처치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처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상처 감염 등으로 인한 2차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질병에 쉽게
2021-04-26
현직 경찰 간부가 등단 2년만에 시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동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는 김기갑(47) 경정이 주인공 이다. 김 과장은 최근 시집 '가끔은 별을 바라본다'를 출판했다. 김기갑 시인은 안동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했으며 2019년 대한문학세계에 '위로'라는 시와 같은 해 지필문학에 '코이'라는 수필로 등단했다. 24세의 젊은 나이에 경찰에 투신한 김 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름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정년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시 한 편, 한 편에 삶의 강렬한 순간들을 포착해 담아 내려 했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