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집중투자하면서 산골마을까지 보건의료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 안동에는 현재 경북을 대표하는『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3개의 종합병원, 2개의 한방병원, 5곳의 요양병원, 4개의 일반병원을 비롯해 개인의원 74개소, 치과 32개소, 한의원 30개소 등 전국자치단체 평균의 3배에 이르는 병의원들이 소재하고 있으나, 이들의 대부분은 동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전국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
2007-10-22
뉴스 (56,611건)
갈대숲과 부용대 10월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늦가을, 하회마을도 어김없이 가을에 물들고 있다. 갈대숲 뒤로 보이는 부용대와 청명한 가을하늘, 나눗배에 몸을 싣고 낙동강을 건너는 관광객들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세상사 근심을 사라지게 한다. 코스모스와 하회마을 민속마을에도 가을이 왔다. 울긋불긋 만개한 코스모스, 누렇게 익은 벼, 뒤로 보이는 초가는 그 옛날을 우리의 농촌을 다시 생각나게 해 향수에 젓게 한다. 저 고운 빛깔의 코스모스는 언제가지 그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런지 ? 허수아비와 하회마을 새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 허
2007-10-22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는 10월 15일에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희망이 있는 동행’ 1기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에서 시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멘토와 멘티 1:1 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ㆍ사회적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활동, 캠프 등의 집단활동을 같이 하는 등, 6개월동안 진행되는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전문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 만나는 멘토ㆍ멘티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나 소개하기 등을 통한 유대감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의
2007-10-22
영양군에서는 10월 18일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재활대상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등이 참가하는 야외행사를 가졌다. 외롭고 소외되고 있는 재활운동대상자 및 가족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서로 위로, 격려하여 재활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의지와 용기를 북돋우는 이번행사는 8번째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는 체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노래부르기, 등의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보건소 재활운동실은 재활운동대상자 50여명을 등록하고 주2회 방문차량을 운행하여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말벗,
2007-10-19
임하면에는 여성농업인들만으로 구성된 등산동호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6년 7월에 임하보육정보센터가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의 요구를 담아 등산동호회를 구성하였다. 회원은 모두 40명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 짝수달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한다. 갈라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설악산 권금성을 다녀왔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농촌이지만 짬을 내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내고 심신의 충전으로 집안일,농사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최고로 멋진 여성이 아닐까요?
2007-10-19
세계적 조선해양 기업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이 졸업한 모교를 지원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모교사항 프로젝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대우조선해양 다물단과 함께 청송초등학교를 방문한 10여명의 모교졸업생들은 박원근 교장과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급식소의 낡은 식기소독장 1대를 교체하고, 8개 교실의 칠판을 모교에 기증하였다. 석포초등학교를 졸업한 최종민(30세, 남)씨는 “어린 후배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선생님들이 수업에 필요한 칠판을 새로이 교체해 주게되어 무엇보다 기쁘
2007-10-19
경상북도봉화교육청 춘양초등학교(교장 이명호)에서는 10월 19일 오후 1시 초등교육과장과 교육연구관, 도내 교장, 교감, 교사 등 30여명의 관외 참석자와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등 8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 교육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의 이 시범 운영 보고회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력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외국인 어머니 가정에 대한
2007-10-19
흡연과 음주는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인지행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청소년 흡연실태조사에서 흡연율은 남자 중학생은 4.2%에서 5.3%로, 남자 고등학생은 15.7%에서 20.7%로 증가하였으며, 여자 중ㆍ고등학생 흡연율은 2006년 각각 3.3%, 5.2%로 성인 여성흡연율 2.3%에 비해 높은 실정이며, 2006년도 보건소 자체조사 자료에 절주교육 경험률은 14.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에 의성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흡연
2007-10-19
안동시 송하동 호암마을 입구 일대에 들어설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매입이 끝남에 따라 곧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흥동에 위치한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은 시내 중심가와 접해있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동서대로를 끼고 있어 그동안 원활한 교통 흐름을 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으며 장소가 좁아 편의시설 등 시설현대화에 어려움이 있어 이전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안동역사 이전문제와 맞물리면서 계속 늦어지다 안동역사 이전이 취소됨에 따라 시외버스터미널만 이전하게 된것. 안동시 관계 공무원에 따르면 “이번에 자동차정류장이 들어설
2007-10-18
안동대학교 이희재 총장은 10. 18 카자흐스탄 알마티공대 내에 안동대학교 알마티 캠퍼스 현판식 행사를 주관하여,“5년 후, 10년 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지식과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학문적 능력이 겸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특히, “한ㆍ카자흐스탄은 세계화와 더불어 상호 진출 기회가 많아지고, 기술협력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학문교류’를 강화하여 상호 지역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번에 출범되는 안동대학교 알마티 캠퍼스내의 공동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과『국제 바이오테크놀러지ㆍ식품안전연구센터(Int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