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오는 3월 1일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부름콜’의 이용기준을 완화하고 즉시콜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의 심사를 완화하며 이용목적과 관계없이 인접 생활권 내에서는 운행이 가능해지고, 치료 또는 진료목적의 경우에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내까지도 전면 운행하게 된다. 또, 이용대상자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기요양등급 1~4등급, 일시적 이용자에 대해서는 증빙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부터 콜센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야간에도 즉시
2021-02-16
사회 (17,755건)
안동시는 이달 15일(월)부터 코로나19 완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ㆍ후에 온라인으로 일반사항, 신체증상,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검진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1~3개월 동안‘심리 문제 파악, 트라우마에 대한 교육, 불안 완화교육, 자존감 증진, 상담 후 심리적 문제 파악 및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6회 이상 진행한다.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2021-02-16
안동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4,982필지(2020년 4,86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월 1일 결정ㆍ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36%로, 지난해(4.18%) 보다 4.18%P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하여 올해 65.5% 수준으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10.39% 상승했으며, 경상북도는 8.44%의 상승률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
2021-02-15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는 여성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제도를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여성농업인이 실제 영농에 종사하더라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현실을 개선하여 경영주와 같은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직업적 권리 보장과 권익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행복 바우처, 농민 수당, 공익형 직불제, 출산급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 농업인 수 37만여 명 중 여성
2021-02-15
2021년 안동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관리에 방점을 두고 ‘그린 인프라’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도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의 핵심인 공원과 녹지는 다양한 생물 서식의 터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 회복의 원천이다. 또한, 도시 경관, 관광 자원화 등으로 활용성이 확대되며 경제·문화적 측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안동시는 공원과 녹지 확충·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동
2021-02-1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교통약자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부름콜(장애인콜택시) 전 차량(17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용 헤드레스트 고정 비말차단 커버를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차량용 비말차단 커버 설치를 통해 밀폐공간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운전원과 이용객들 간 감염병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으며 코로나19 전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특별교통수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차
2021-02-15
안동시는 지난 10일 구시장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대성청정에너지(도시가스사)와 함께 가스사고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1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 사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안타까운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2021-02-15
주식회사 리바컴퍼니는 지난 2월 9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만 원 상당의 농산물식품세트 10박스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설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안동시에서 생산하는 잡곡 및 농산물품으로 구성된 총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정석 도산면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체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
2021-02-15
2021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안동농가(이하 안동농가)와 용상동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회장 우남숙)는 2월 8, 9일 양 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용상동 뉴딜사업 구역(1~5통)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새싹보리제품 150개를 직접 전달하고 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100개를 기탁했다. 안동농가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수익창출을 위해 설립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부된 새싹보리제품은 작
2021-02-15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도매시장은 전국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매월 2회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 전ㆍ후인 1월 31일, 2월 14일에는 전체 시설물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내 유관기관들은 자체적인 방역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 방역수칙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