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예절학교가 예를 중시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한국의 전통예절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방학기간중에만 1,500여명이 찾는 등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다. 지난 2000년 10월11일 안동시 와룡면 구)오룡초등학교 자리에 개관한 안동예절학교에는 매년 6~7천여 명이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기 위해 찾고 있으며, 그 대상도 유치원생에서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구미형일초등학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중ㆍ고등학교 역사교사를 위한 만주지역 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경북북부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사 20명을 선정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동안 만주지역 독립운동유적지와 고구려 유적지를 돌아보는 장정에 오른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해 독립운동가 유족을 대상으로 “만주지역 안동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역사교사를 위한 유적지 탐방”은 역사교육현장에서 직접 우리의 역사를 가르치는 역사 선생님들의 현장감 있는 교육에

의성군에서는 최근 멧돼지등 야생동물로 인한 산간 농경지의 사과나무, 자두, 벼, 고구마, 콩 등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구제하고 유해 동물의 서식밀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해 주었다. 군에 따르면 7월 초순경부터 군내 12개읍면 70여 농가로부터 약78,900㎡(24,000평정도)의 피해신고를 접수,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경찰서 및 수렵협회와 협의하여 13일부터 31일까지(19일간) 모범엽사 20명에게 포획 허가하여 적극적인 구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경북농협은 경북관내 초등학생 76명과 고향주부모임ㆍ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 등 29명의 인솔자를 포함한 「친환경 어린이 체험캠프」를 13일에서 14일까지 1박2일간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의성 교촌마을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어린이캠프는 농촌 결혼이주여성 자녀 24명도 함께하여, 또래친구들과의 어울림을 통하여 이문화(異文化)ㆍ다민족(多民族)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우리 동요를 중국어로 멋지게 불러 인기를 독차지한 임근혜 학생(칠곡 약동초등 5학년) " 교과서로만 봐 왔던 곤충을 실제로 만져 보고,친구

의성군에서는 WTOㆍDDA 등 농업과 식량개방의 체제하에서 우리농업과 농가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식량 확보는 물론 국내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07년산 공공비축제(수매) 벼 매입을 한다. 공공비축제 벼 매입은 2007년산 햇벼를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연말까지 총 167,122가마, 6,700여톤을 매입한다. 매입은 조곡40kg을 기준으로 하며 산물벼도 함께한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RPC(미곡 종합처리장)를 통해 매입하게 되며, 매입 품종은 의성군 정부매입 품종인 일품벼, 주

의성군의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에서 개발한 의성의 전통식품인 마늘고추장, 사과고추장, 마늘분말이 롯데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의성군과 (주)롯데는 2004년부터 의성마늘포크의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의성마늘햄에 의성깐마늘을 납품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마늘고추장, 사과고추장, 마늘분말을 납품하게 되어 대량판매가 가능하게 되었고 민ㆍ관ㆍ산업의 연계와 협력이 잘 조화된 성공적인 농업경영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계약되는 의성전통식품은 의성마늘고추장 10,000개, 의성사과고추장 10,000개, 의성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금년 8월부터 댐주변지역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기상관측설비 및 재난경보시스템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댐 주변지역의 홍수기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임하댐관리단이 각 지자체가 운영관리 하고 있는 기상관측 및 수문관측 장비의 일제점검을 2회 이상 무상으로 실시하며, 우량관측설비 분야 국제공인 국가교정기관으로 인정된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의 표준교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량관측설비 검교정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그 외 낙동강 상류 반변천, 용전천 및 낙동강 하류의

가톨릭상지대학은 지난 7월 24일 실시한 2007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추가선정 평가결과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사업(영역별 특성화, 주문식 교육, 협약학과)에 선정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영역별 특성화 사업(특성화 Ⅱ 영역)은 가톨릭상지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신동명 교수)에서 신청한 “Hybird 직업교육 체제를 통한 경북권 자동차부품 산업단지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향후 2년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8억 8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가톨릭상지대학은

국립 안동대학교는 17일 2007학년도(제25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희재 총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명, 석사 148명(일반대학원 29명, 행정경영대학원 25명, 교육대학원 94명), 학사 182명으로 총 337명이 학위를 받게 되며, 이 중 윤리교육과 나가영(03학번)외 101명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교원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로써 안동대학교는 200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자 인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학사 24,588명, 석사 2

안동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14회 공무원 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됐다. 안동시는 지난 2일 포항 선린대학에서 개최된 공무원 정보활용능력경진 대회에 5급 1명과 6급이하 3명 등 4명을 출전시켜 참가자 종합득점과 정보화 교육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받은 결과 단체부분에서는 경주시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개인부분에서는 김재교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5급)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4명의 공무원은 10월5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자치단체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