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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업, 지역사회 단체, 개인 등이 정성을 모아 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삼익가구는 침대 10조(1,531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김병창 대표 역시 침대 5조(643만 원 상당)를 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정성을 보탰다. 농협양곡 임직원 일동이 1,500만 원, ㈜부청건설이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관내 학교 출신 동문의 온정도 이
2025-05-12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산불피해 주민 위한 성금 1천만 원 기부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녀회 관계자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례 없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가 보내주신 나눔의 손길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2025-05-12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 실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와 송현초등학교 봉사단은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愛 카네이션’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하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해체나 단절로 홀로된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20명에게 행복금고 예산으로 구입한 과일 선물 세트와 송현초등학교 봉사단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초 학생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 모 씨는 “매년 이
2025-05-12

2025.6.3. 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전국 10만 청소년모의투표 시작
1.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이하 운동본부)에서는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7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2. 본 운동본부는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 2020년 국회의원선거를, 2022년 대통령선거, 2024년 국회의원선거에서 비유권자 청소년 1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참정권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
2025-05-12

경북북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9일 생신을 맞은 독거 6·25참전유공자 2가구를 방문하여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간연계 「모두의 보훈」 THE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안동시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에는 독거 국가유공자 84가구를 재가보훈실무관이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정서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2025-05-12

하회마을, 민화로 전통의 색 입힌다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하 보존회)는 오는 16일~22일 하회마을 내에 위치한 승문관에서 ‘안동 하회마을 민화 초대전 – 민화, 하회마을에 색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회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보존회 초대전으로 마련됐다. 한국 민화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생활공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가장 친밀한 그림이다. 집집마다 안방에는 초중도며 화조도가 벽장문을 장식했고 사랑방에는 금강도, 자식 방에는 등용도나 효제문자도를 걸었다. 그만큼 민화는 생활과
2025-05-12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참여 상인 ‘기부로 온정 나눔’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2025-05-12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흥겨운 축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 판매와 먹거리 행사 위주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메인에 설치된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은 산불 발생에서 복구하는 과정까지 담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려
2025-05-09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주 시작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9일 석보면 화매1리 화매리권역센터에 마련한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5동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시주거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각 주택에는 전기, 상․하수도, 난방등 기본 생활인프라가 갖춰졌으며, 생활가전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입주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화매권역센터에 설치된 임시주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설치되었다. 영양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지원사업으로
2025-05-09

입암초, 제18회 조지훈 예술제 참가
입암초등학교(교장 이흥수)는 2025년 5월 9일 열린 제18회 조지훈 예술제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에서 실시하는 특색 교육인 시울림학교와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시울림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예술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는 교육이다. 본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지훈 예술제에 참가하여 저학년은 그림그리기, 고학년은 동시 창작활동을 하며 교과활동과 지역사회행사를 연계하여 학습활동을 진행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