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라고는 말하지만...
이제 서서히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다.

세계적 기후 변화에 한국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이것이 모두 다 우리 사람들이 입고 먹고 쓰고 싸고 돌아댕기는라 공해를 발생해서 그렇다.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이 현대인의 매너!!!
공해에 찌든 온갖 것들과 함께 사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 되었다.

그러나 자그마한 욕심이라면 사는 동안 만이라도 어예 쫌 좋은거 먹고 잘 살아보자 이런게 
또 욕심이라면 욕심이지.

그래서 이런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것 같은 계절에 먹는 음식을 함 살펴보자 .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게 이건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여~~~~~

  이럴때 비타민이 많이 필요한단다. 알약 쟁여 놓고 혼자만 먹자.....건강하구록...ㅋㅋ
아직 과일이 나올 철은 아니지만 제철 과일 먹는거도 중요하다. 수입산 아지 맹~~~~
배굴찜 곶감쥬스 생강죽 등이 좋다는데...이런거 어디서 해 먹나?


그라고 뜨끈한 전통차 이거 찬바람 불때만 먹는 거로 아는데 지금 먹어줘야 된다.
몸에 진짜 좋다.
 
국화차 

①생국화를 사용할 경우 꽃만 따서 소금물에 데친 후 냉수에 헹궈 물기를 짜고 바짝 말린다. ----그냥 사먹는다. 언제 이런거 하노.... 
말린 국화(감국)는 한약재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데 소금에 절여 유통되므로 끓는 물에 데쳐 소금기를 제거한 후 말려서 사용한다.
②펄펄 끓는 물을 다기(茶器)처럼 쉽게 식지 않는 그릇에 부은 뒤 말린 국화를 넣고 5분 정도 우려낸다.
③찻잔에 향이 우러난 차를 따라서, 향을 즐기면서 마신다.

생강차 

①생강은 깨끗이 씻어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겨 놓는다.
끓일 때마다 그때 그때 손질해야만 향을 살릴 수 있다.--먹기 힘들따마는....
②손질한 생강은 얇게 저며 썬다.
③주전자에 물과 저민 생강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설탕이나 꿀, 올리고당 등을 조금 넣고 식간(식사후 2시간 정도 후)에 마신다.
인삼과 계피,대추, 감초 등을 함께 넣어도 좋다.

쌍화차 

①백작약, 숙지황, 황기, 천궁, 당귀, 계피,감초는 한약재 시장에서 구입한다.
대추는 씨를 발라 가늘게 채썰고, 생강은 얄팍하게 저민다.
②준비한 재료를 법랑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1시간 반~2시간 정도 끓인다.
③적당히 달여지면 찹쌀엿을 넣고 살짝 끓여 약물과 고루 섞는다.
④베 보자기에 쏟아 붓고 비틀어 짠 후 찻잔에 담아 낸다.
---아씨~~~그냥 약국에 가서 한 병 사 먹는다.


호텔조리장들은 이런거뜰을 추천한다.
쑥더덕전유화---이게 뭐야...그냥 쑥 버무리 이럼되는거지..우리 형편에...쩝!
두릅문어초회---자연산 두릅 이거 싹 날라그먼 죄다 따 가뿐다. 제발 쫌 자라그덩 먹어보자.
전복전채-------야~~평소에 전복 먹나? 여가 바닷가도 아니고..말린거 맛없데이..

대충 봤는데...하나같이 잡지에나 나오는 그런 것들이다.
바쁘고 공해에 찌든 시간과 심신을 간단하게 달랠 방법으로는 쫌!!!! 이다.
그냥 박카스나 한병 마시고 말자......돈드는데 수도물이나 먹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