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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면 한 그릇 열량? 

라면 한 그릇은 보통 500Kcal 내외다. 여기에 달걀을 섞으면 600Kcal이 된다.

쌀밥에 소고기 무국, 멸치 볶음, 마늘쫑 볶음, 시금치나물, 배추김치를 합친 것과 전체 Kcal양이 비슷하다. 

싼값으로 간편하게 이 정도의 열량을 낼 수 있는 식량은 라면 말고는 없다. 


2.하루 세끼를 모두 라면으로? 

강원도 화천에 사는 박병구 할아버지, 올해 70살인 할아버지는 25년째 하루 세끼를 모두 라면으로 해결, 20년 전 위장병을 심하게 앓았지만 라면을 먹으면서 괜찮아졌고 그때부터 줄곧 라면을 먹고 있다. 


보도된 바와 같이 라면만을 매일 20년간 주식으로 드셨던 박병구 노인(강원도 화천군 거주)이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를 누리는 것을 보더라도 라면의 영양학상의 문제는 아무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다. 


3.라면의 특징

①인스턴트 식품으로 값이 싸고 사용이 편리한 대중식품이다.

②저장성이 좋아 비상식품으로 매우 적당하다.

③정부는 라면의 중요성을 인식, 국민생활필수품으로 지정,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국민 모두의 일반화된 식품 이다.

④간편한 조리조작으로 한끼 식사를 충족시킬 수 있다.

⑤다양한 식생활의 새로운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4.'라면을 먹는 자세의 10가지 도'

가정의례준칙과 함께 기본적인 실천수칙

제 1 도 : 스프의 맛과 면발의 강약을 미리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제 2 도 : 비록 맛이 없어도, 이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니, 이를 강(强)이라 한다.

제 3 도 : 국물을 남기지 않음으로써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니 이를 선(善)이라 한다.

제 4 도 : 시식전에 두발이나 의상이 흐트러지면 바로 고치는 것이니 이를 미(美)라 한다.

제 5 도 : 옆의 친구가 빼앗아 먹더라도 이를 안타깝게 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제 6 도 : 건강을 걱정하여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과감하게 먹으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제 7 도 : 먹을 때도 수저를 함부로 운행하지 않으니, 이를 예(禮)라 한다 .

제 8 도 : 비록 싼것을 먹을 때도 영양과 질을 생각하는 것이니 이를 현(賢)이라 한다.

제 9 도 : 이런 저런 라면을 먹거나 요리하면서도 벗을 생각하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제 10 도 : 모든 식사와 요리가 끝난 후에도 끝처리를 잘하는 것이니 이를 애(愛)라 한다.


5.라면 의 유래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으로, 1958년경부터 생산하여 일반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일본에서의 라면 개발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라면이 중국의 건면(乾麵) 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중일전쟁 때 관동군이 중국인의 전쟁 비상식량인 건면의 맛을 보고 종전(終戰) 후 일본에서
건면을 식용유지(食用油脂)로 튀겨서 보관하기 쉽도록 포장하고 별도의 스프를 개발함으로써 라면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일본인들이 모방 없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는 설이다. 

즉, 안도[安勝百福]라는 사람이 술집에서 튀김요리하는 요리사의 모습을 보고 라면을 만드는 방법을 착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두 번째 설이 라면 개발의 일반적인 정설이다. 


6.한국인과 일본인의 라면 소비 실태? 

한국인은 1년에 1인당 평균 84개(세계 최고)

일본인은 1인당 한 해에 43개 


7.라면의 정도

우선 물을 팔팔 끓인다.

스프를 먼저 넣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한다.

그 위에 면을 넣는다.

Point1-> 불을 중불로 줄인다.

Point2-> 적당량의 파와 고추가루를 넣는다.

Point3-> 조금 먹어 보아 조금 덜 익은듯 할 때에 불을 잽싸게 끈다.

Point4-> 뚜껑을 완전히 덮은 뒤 50을 센다.

Point5-> 불기 전에 잽싸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