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에서 7년동안 롱런한 뮤지컬을 영화화한 것으로 버나드 쇼의 '피크말리온(Pygmalion)'을 토대로 영원한 꿈인 변신의 욕망을 환상적인 이야기로 그렸다. 아카데미-작품, 남우(렉스 해리슨), 감독, 촬영, 미술, 음향, 편곡 등 7개부문을 수상했으며 오드리 헵번이 가장 아름다웠던 전성기 때의 작품이다. 길을 가던 언어학자와 친구의 내기로 어느 꽃파는 천박한 아가씨를 6개월 이내 교육 시켜 품위있는 숙녀로 만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슬픔, 그리고 사랑을 그렸다. 원작자 버나드 쇼의 위트와 지혜가 생생하게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음악적인 구성도 훌륭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극 전체의 분위기는 매우 가볍지만 영국 계급 제도에 대한 은근한 사회적 풍자와 원작의 맥을 이루고 있는 남녀 관계에 대한 암시적인 분석도 내포되어있다.
-------홍성진의 영화해설---------

해설은 다 알아서들 보시고....
어쨌거나 오드리 나온다는거
옷 좍살 멋있다는거..경마장 씬....

오래된 영화지만 밝고 경쾌하고
아니면 상당히 우울한.....
버나드 쇼의 원작이라서 그런가?
여성주의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썽질날 만한 영화일까?

하여튼 오드리 나온다. 이것만으로도 볼 만하다.

젤 기억나는 거
집에서 발음연습하면서.....
스페인에서 비는 평원에만 내린다. 암송하는거...
간장공장공장장은....이거 하고 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