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따스한 기온을 보이는 봄에 걸맞는 영화 한편 소개 드린다.

마를린 먼로가 나오는 영화.
사실 마를린이 섹시하다고는 하지만 요즘 시각으로 보면 뚱땡이 아닌가 싶다.
글치만 요즘 어느 아가씨들과 견줘도 뒤쳐지는 않는다.
그것은 마를린만의 개성 때문이쥐..... 크하하하

고로 개성이 없다면 미모도 소용없는 법..
그래서 지우히메는 강력 실타... 이야기가 샛길로 갔는데... 다시 음~~~

어릴적 심야 명화극장에 두꺼운 뿔떼안경을 쓴 할아버지가 맨날 영화하기 전에 소개하던 것이 있었다.
옛날 생각나는 사람 있을거다. 그때 본 영화....

아마 교육방송에서도 일요일 낮에 해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아닌가? 아님 말고...

제목이 정말 뜨끈뜨근해서...^^ 당시 이런 제목은 정말 뜨거웠다.


갱단에 쫓기게 된 두 악단 연주자(토니 커티스, 잭 레먼)가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하고 금발 여자 악단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린 코미디물. 말릴린 몬로는 테너 섹스폰 연주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금발 아가씨로 출연하여 백치미를 과시하고 있다. 대단히 유쾌하고 재미있는 고전 히트작. 이라고 홍성진이라는 사람이 영화소개를 하지만.......

어쨌든 신나고
갠적으로 음악과 춤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런 취향에 딱 들어맞는 영화였다.

뒤져서 함  보시기를......
크크.....  뜨끈뜨끈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