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비방, 도배글 및 대출, 음란성글, 불법적인 글 및 내용없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소개와 업체의 홍보는 홍보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이효진 작성일 : 2005-05-13 오전 11:04:47

152	환생,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뭐.. 한반도가 일본에 대한 분함으로 들썩거리는 이때에..

일본영화추천은 아무래도 안맞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영화는 나를 높이는 문화생활이기에 좋은 영화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글을 끄적인다.

환생은 남자 주인공이 초난강이란 이유로 사람들이 참으로 초난감(?)해하는 영화다.

물론 처음 한번 보았을때는 초난강의 흐느적임과 여성스러움에 웃음이 계속났다..

분명.. 좋은 영화긴한데...처음이 그렇단 말이다.

2번째부터는 영화에 눈이간다. 시바사키 쿄우의 노래와

주인공들이 질주하는 뒷장면들..

마지막의 초난강의 독백신은 많은 것을 생각해하는 영화다.

이 세상에 없는 이는 없는이 대로.. 존재하는 이는 존재하는 이대로 살아간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멏멏 사람들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두고 말을 말을 한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영화이다.

맨 마지막 엔딩신의 길 한가운데 서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상념에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