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해영       작성일 : 2002-12-02 오후 5:36:47 조회 : 1175
  9 곤충채집, '불쌍하다'며 못 잡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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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현대어린이집 김해영 선생님이 보낸 글과 사진입니다.
지난 7월이었어요.
제가 근무하는 현대어린이집 슬기반 어린이들과 안동댐 조각공원으로 곤충채집을 나갔던 날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자연을 보고
풀잎 하나에도, 날아가는 잠자리 한 마리에도 신기해하며 만져보는 아이들을 보며 '왜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자연과 함께 하도록 해 주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왼쪽에서부터 권기욱, 김용현, 김종태, 김태완, 권준형, 오영호 윤수빈, 김도연, 이유진, 장선아, 김현지 어린이랍니다.

잠자리와, 매미, 그리고 나비까지..
이쁘게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잡아보라니까 애들이 그러네요.
"선생님, 꼭 잡아야되요? 불쌍해서 못 잡겠어요"

채집망을 들고 여기 저기 뛰어다녀 보지만 성적은 그렇게 신통치 못하네요.
정말 못 잡아서 그런 건지.. 곤충이 불쌍하다는 생각에 일부러 쫒기만 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자연속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는 자주 아이들과 자연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쁜 아이들이..
더 이쁘고, 맑고 밝게 자라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하루였어요..

우리 아이들 정말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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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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