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선지자는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사1장)하였고 
스가랴 선지자는(슥11:1-3) 
“백향목이 넘어졌고 무성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으니 
바산의 상수리나물들아 곡할지어다“했다. 

바산은 / 갈릴리 호수 동쪽 길르앗 북쪽 헬몬산 남쪽 
백향목 상수리나무가 우거졌고 땅이 기름진 곡창지대 
초장이 기름진 목축지대

다윗은(시22) / 메시야의 고난을 노래한 노래에서 
바산의 황소들이 나를 둘러쌌다 하였고 
아모스 선지자는(암4:1-3) 
힘없는 자를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남편들에게 술을 가져와 마시게 하라는 
바산의 암소들아 
주 여호와께서 사람이 갈고리로 너를 끌어 성 무너진 데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지리라(암4:1-3) 하였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는 
다른 곳의 나무들보다 땅이 좋아 더 크게 자랐다. 
백향목과 어울려 아름답게 자랐다. 
북 이스라엘은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부강했다. 
그런데 그 권세자들이, 부자들이 
상수리나무를 베어 가지는 화목으로 태우고 
둥치는 깎아 바알과 아세라를 만들어 숲 속에 세우고 
엎드려 절하고 자손창성 농·축산이 풍성하기를 빌며 
바알과 아세라를 기쁘게 한다고 음행하였다.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하늘이여 들으라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곡할지어다 
너보다 더 어리석고 미련해서 징계받는 사람들을 보며 
통곡하고 애곡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