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즈는
구두닦이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낭비벽이 심했던 아버지 덕분에
소년기가 시작 되는 12살에 
구두닦이로 나서야 했다

갑자기 가정이 너무 어려워지자
잠시 어쩔 줄을 몰라했으나 
곧 구두통르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거리로 나갔다.

노래를 부르며 구두를 닦는 디킨즈에게
사람들은 물었다
"구두 닦는 것이 그렇게 즐거우냐?"
그러면 디킨즈는 대답했다.
"그럼요. 내 희망을 닦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태양은 빛나고
구두닦이도 희망 닦기가 되고
쓰레기 줍기도 희망 줍기가 되고
짜장면 배달이 희망 배달이 된다.

그렇다 
우리 모두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