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안동읍 동부동 : 현 한양아파트 자리)
안동경찰서는 언제 설립되었을까?
1961년도(단기 4294년)의 안동군지편찬소에서 발행한 안동대관을 살펴보면
연혁
구한국시대의 경찰권은 군수가 차를 장악하고 육방중 형방이였는데 주로 捕縛과 夜巡에 當하고, 地方軍憲과 제휴하여 치안을 유지하든 중 단기 4243년 일본헌병이 주둔하여 경찰권을 행사하다가 동년에 안동경찰서를 설치하고, 4244년 이해 점차로 각면에 주재소를 설치하여 왜정 36년동안 지나왔다.
단기 4278년(1945년) 8월15일 해방과 동시 연합군이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케 되자, 군정경찰로 칭하였다. 4279년 1월에 군경경찰 제23104호로써 경시는 총경으로 개칭하고 주재소는 지서로 각 개칭하다 동년 4월에 국립경찰조직변영에 의하여 경북경찰부는 5관구경찰청으로 하여 부장은 청장은 하였으며 안동서는 區경찰서로 개칭하였다.
4281년 8월에 정부가 수립되자 군정경찰는 내무부에 소속되었다. 4282년 2월에 대통령령 제58호로 區경찰서를 안동경찰서로 환원하였다. 그때 기구는 서장, 경무, 보안, 경비, 정보, 수사, 경리 6개계에 8개반이며 4새 파출소 및 15개지서로서 20만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였다고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