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가끔 다른 지방으로 여행 가면 항상 먹을거리 때문에 고심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안동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제 소견 몇자 올립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을께요.
자세한 지도나 전화번호는 잘 모르기 때문에 관심 있는 곳은 114에 상호로 전화번호 물어서 가보시도록 하세요.

[경상도 추어탕]반찬 깔끔, 주인 아저씨 서비스 만점, 추어탕 맛은 더더욱 만점, 집을 꾸미고 있는 여러 가지 옛날 물건들이 옛추억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죠. 추어탕 6000원이죠. 아마
[금강산] 여긴(옥동) 안동 한우를 고급스럽게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모둠(3,4인분;60000원)을 시키시면 육회까지 맛볼 수 있어요. 쇠갈비가 14000원/1인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농민후계자식당] 여긴요...(평화동) 분위기는 별로지만 차돌박이를 정말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도 무지 좋구요.
[옛날 묵밥집] KBS 근처에 있는데 옛날 집인데요, 메밀묵이나 도토리묵을 다싯물에 말아서 김치랑 고기를 갈아서 고명으로 얹어 공기밥이랑 함께 주거든요, 난 정말 좋아하는데.. 고추전, 감자전, 녹두빈대떡, 파전 등 여러가지 전류도 다 맛있어요. 그외에 탕평채.. 뭐 그런 메뉴도 있던데 안먹어봐서....
묵밥은 4000원 하구요, 전류는 3000원 해요.
[소문난 해장국] 옥동 홈마트 맞은 편에 있는데 주로 비오는 날 배달시켜 먹는 메뉴로 딱이에요.
뼈다귀 해장국이거든요, 고기도 무지 많이 주고, 시래기 많이 넣어서 얼큰한게 비오는 날엔 괜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콩나물 해장국도 있더라구요.
[하임] 생명과학고 옆에 있는데 샤브샤브 집이에요. 분위기가 무척 고급스럽고 깨끗해서 격식 차려서 손님접대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메뉴당 8000원정도 할껄요.

2편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