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할머니!

저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팀 사회복지사 나희영입니다.


많이 더운 요즘인데 할머니, 그리고 멋쟁이 아드님과 주방식구들 모두 건강하시지요?

인사가 너무 늦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2일 할머니께서 다녀가시고 우리 노인정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몰라요.

더운 날씨에 아드님과 할머니께서 너무 맛있게 아구찜을 만들어 주셔서 

그날은 잔칫날과 다름이 없었어요.

아마도 할머니와 멋쟁이 아드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드셔서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과 식당일을 뒤로하고 저희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은 저희복지관이 1층 무료급식소 개.보수 관계로 무료급식이 없게 되었습니다.

건물 개,보수가 끝나면 할머니께 연락드리겠습니다.

할머니 건강하시구요.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