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미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실명을 올릴만큼 이 집에 대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희 회사동료들과 안동 하회마을에 세미나겸 당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날씨도 좀 추웠지만 볼거리도 없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기대 이하라서 실망을했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식사를 하려고 하회마을을 빠져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한곳을 가게되었는데요..무슨박물관 앞 옥류정입니다.아시나요?
처음먹는 헛제사밥(?) 을 먹게되었습니다. 주인아저씨인지 지배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젊어서 사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분이 바쁜와중에도 헛제사밥에대해 여러가지 안동문화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안동에대해 새삼 다른 따뜻함과 새로운 상식도 알았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나왔습니다..
다시한번 가고싶지만 거리상...^^
아무튼 그 분께 감사하구요...더 따뜻하고 친절한 안동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미에서 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