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차옹       작성일 : 2007-10-25 오후 11:00:53 조회 : 1483
  90 가을이야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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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빛 닮은 가을을 손에 두어 봅니다.
온기(溫氣)를 느끼는 차 한 잔 우려 놓아 봅니다.

혼자 느끼는 차자리가 신선(神仙)이라지만
속세(俗世)에 물든 마음은 여럿이 나누고픔 입니다

들쭉날쭉한 기운이 평온히 자리잡지만
손끝으로 전해지는 온기만큼 하리까

이 가을 따뜻함이 익은 손끝으로
편지 한장 한장 줄줄이 엮어 가보려합니다.

시샘하는 바람이 낡은 이파리를 잡고 갑니다

가을
그 가을의 언덕너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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