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차옹       작성일 : 2007-11-28 오후 10:19:21 조회 : 3129
  91 욕쟁이 봉철스님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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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하는 이놈 현송아 !! 니는 격도 모르는 놈들을 위해 뭐할라꼬 차집 열어 놓고 있노.  미친놈 지랄하고 있제 그라고 추사의 귀신같은 말장난에 겉만 보고 속뜻도 모르께네. 니는 아제 用과 體말다. 글자에 속아 겉 치레만하고 있는 차인년 놈들이 빙신 지랄하고 있는게제 靜坐處는 體고 그라이께네 부처도 부처 못보이께네 아무것도 없어 妙用時는 用이잔나 水流는 法이고 花開는 세상을 열잔나 뭐뜻인동 니는 알아 들었제"

"스님요 요세는 體와 用이고 생각도 안니더 그저 스님 말데로 겉만 번드리하게 사면 되는 세상이시더. 그이께네 욕이나 시컨해부고 사시더 " 

"지랄 뻣고 있네 니도 이제 고마 떠나라 마할라꼬 격도 모르는 놈들속에 쳐 박혀 있노 어이 "

"지는 머리카락 들었쁘면 무발이고 덮어쁘만 유발아이겨 이리사다 가께요"

"차한잔 머꼬나이께 배고프다"

"나도 고프이더 "

"먹하고 붓인나 니인는데 한자 써 주고 갈란다 "

오늘은 일찌감치 까치가 간판위에 앉더니 스님 오실려고 그랬나 봅니다.
           

   

 성인이건 현자건... 나는 욕이 싫소.2008-03-11 오전 11:32:53
 김영복()실례지만 누구신지요? 궁금해 연락합니다.2008-08-29 오후 9:21:53
 불자()봉철스님을 잘 아시나 봅니다. 스님을 뵌적은 없지만 꼭 한번 뵙고 한방망이 맞아 보고픈 중생입니다.2011-04-18 오후 6: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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