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차옹       작성일 : 2008-10-16 오후 5:03:02 조회 : 1237
  98 그냥의 풍류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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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아침나절부터 특강에 바쁜 하루를 보내며 무언가 다가오는 낌새랄까 ? 

그런 묘한 기분에 늦은점심으로 칼칼한 마음을 적셔 내려 오룡차 한잔 우리려다 들키고 말았다. 

"동도르 동 동 동 동창이 밝아 오고 있었네"

소리 소문없이 언제나 그러하듯 밝은 미소의 햇님이 중천을 넘어 가던 그 햇님을 붙잡고 말았다

"워쩐 일이여"

"워쩐일은 보고 싶어 왔제"

그래 오늘 하루 풍류다회나 열어 보자

차에 취해 화장실을 바쁘게 뛰어 다녀 보자꾸나

녹차로 시작해 철관음으로 아리산 청차로 무이암차로 한순배 한순배 그렇게 돌아가 보는거다

토굴에 숨죽이고 있던 차란 차는 다 돌려 보자꾸나

이리 저리 팽주도 돌아가고 뒤늦게 영송이란 놈도 꾸역꾸역 찾아오길 기다려 한순배 돌려 보게 해주자

차란 그렇게 차가되어 돌아 가는게다

"차옹!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남원행길이 시원하겠구먼 ...... 늘 곁에 있음세.....그냥 임동창이가 말일세" 

"그냥! 백제문화단지에서 보원 최기영형님이랑 같이 날 받아 회포나 풀어 보세 늘 그랬듯이 무신날 각제...." 

우리의 인사법은 항상 여운을 남겨두는게 예이니 어찌 인연을 소중히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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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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