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앞 포진교를 지나서 좌회전한다. 반다시 좌회전 한다. 말 안듣고 바로 가면 밭에 빠지고 우회전 하면 남선을 지나 안포선을 타고 다시 시내로 들어온다.
그러니까 내말 듣고 반드시 좌회전한다.
그럼 정보대학을 지나서 임하면사무소 지나서 계속 길안방면으로 간다. 가다보면 사거리가 두개가 나온다. 첫번째는 지나치고 두번째에서 여기서 우회전. 내말대로 하라우. 바로가면 청송으로 간다. 좌회전하면 길안읍내로 들어가뿐다. 그르니까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묵계라는 동네가 나온다.
왼편 마을로 들어가면 묵계서원이 있다.
근데 오른편 산골안으로 마을을 지나 들어가다보면 만휴정이란 정자가 나온다.
너럭바위 위를 흐르는 물. 지금은 겨울이니깐 얼었을지도 모르쥐? 그 위에 다리를 건너면 만휴정이 있다. 사진 쥑인다. 조용하고 좋다. 아는사람은 다 안다. 휴지 버리지 마고 조용하게 놀다 오면 된다. 
조~~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