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필연)는 7월부터 집 수리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입암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 및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늦은 오후까지 섀시공사와 싱크대 선반, 환풍기, 방충망 교체를 하였고, 집안 청소 및 생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