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안)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분) 회원들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4일(목)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청기면 새마을회는 평소 생계가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kg 1포대씩을 나눠 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 환경 정비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종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 나누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청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청기면 새마을지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