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악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공연이 23일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이 뜸해져 문화예술을 접하기 더 어려워진 환경을 감안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가정에서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가족 음악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국내에서 아동 중심의 이념에 바탕을 두고 음악을 소재로 아동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음악 감수성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극단‘오디’가 제작했다. 음악과 연극, 다채로운 무대 효과를 통해 시각적인 예술교육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악 체험극이다.

특히, 해와 달, 나무 등의 다양한 소품과 음악, 연극으로 표현되는 동화 음악극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어머니의 희생과 오누이의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갈등을 극복 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르는 소통과 공감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 음악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중계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