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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6일
 

5월 16일 안동에서는 세 건의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다. 오랜만에 땅을 흠뻑 적실 정도의 비가 내려 기쁜 날. 행사에는 다소 불편을 더했지만 단비를 마다할 수도 없는 날이라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비를 맞으며 행사장을 찾는 것 같았다.

1. 권정생 선생 2주기 추모행사

권정생 선생 생가에서 있었던 권정생 선생 2주기 추모 행사. 5월 17일이 타계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각계에서 사람들이 찾아왔고 강아지똥 동화구연, 권정생 선생의 시로 만든 동요 공연도 있었다. 조탑리 마을 주민들은 잊지않고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하고. 점심을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이 가장 선생님 뜻에 맞는 사람들이리라. 늦게 도착해서 남들 뒤꼭지만 보다 돌아왔다.



2. 게이코씨 결혼식

웅부공원에서는 두 시 부터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안동 시청에서 근무하며 일본에 안동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는 게이코씨의 결혼식이었다. 시청 공무원과 결혼을 한다니 게이코씨도 이제 한국에 뿌리를 내릴 모양이다. 화창한 날이었으면 공원에서 멋있게 열렸겠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영가헌 건물 안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늦게 도착했고, 가까이 접근하기도 어려웠고, 실내가 어두워 후레쉬도 힘을 쓰지 못해 주변 사진 두 장만 올린다.  

 >> 결혼식장 입구를 지키는 경비대원들 - 누각 위에는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우고 있었다.



 >> 결혼식이 열린 영가헌



3.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먹밥 행사

안동에서도 지난해부터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당시 차량을 타고 마이크로 계엄군이 재진입하고 있음을 시민에게 알리던 두 여성 중의 한 사람인 차명숙선생이 중심이 되어 당시 시민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주던 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이날은 세 시부터 행사가 열렸다. 차명숙선생은 안동에서 '행복한집'이라는 홍어집을 열고 있는데 '5.18 재단' 일과,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움운동본부 안동지회' 일도 같이 하고 있다.

 >>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자


 >> 주먹밥 행사 - 왼쪽은 나랑 이름 두 자가 같은 모 신문 지국장, 오른쪽은 앞의 글의 주인공인 사진작가




 >> 안동 시민단체를 대표해서




 >> 주먹밥을 만드는 현장 - 왼편 안쪽에 행사를 주도한 차선생님이 보인다.







 >> 주먹밥을 받으려는 학생들





 
※ 김종규님은 현재 안동병원 진단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9-05-21 오전 10:05:39 / 김종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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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오전 1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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