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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my life - 양평해장국의 원조 신내서울해장국집
100개의 맛집 34번째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양평대명콘도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이집은 수없이 ㅁ낳은 간판으로 해장국을 하고 있는 '양평해장국'의 원조집이다. 현재 그 맛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LA와 뉴욕에까지 지점을 둔 알아주는 해장국집이다. 1987년 정연학씨가 양평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양평해장국'간판을 달고 맛을 흉내내는 곳이 많아지자 아예 특허까지 낸 집이다. 이곳 해장국의 매력은 푸짐한 건더기에 있다. 어른 줌거만큼 큼직한 선지 외에도 시커면 껍질이 붙어있는 천엽과 인심 좋게 숭덩숭덩 썰어넣은 허파가 들어있는데,

'물 반, 고기 반'돠 아니고, 공기밥을 덥석 말기에는 뚝배기가 비좁을 지경이다. 밥을 먹기 전에는 먼저 이들 소 내포를 겨자 간장에 찍어먹고 나면 벌써 웬만큼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다. 뜨끈뜨끈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도 일품이다. 양을 4시간 넘게 끓이다가 우거지를 넣고 다시 선지를 더해 맛을 낸다는 국물은 무엇보다 담백해 입맛을 당긴다. 함께 내오는 고추기름과 고추 절임 양념을 넣으면 구수하고 순박한 국물이 순식간에 얼큰하고 맵싸하게 바뀌어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다. 시래기도 보통 많이 쓰는 배추 우거지 대신 무처을 쓴다는 점이 독특하낟. 무공해 재배한 토종 무를 사용한다.

해장국 외에도 값은 이천원 비싸지만 추천할만한 메뉴로 내장탕이 별미다. 도가니와 홍창, 대창이 들어가고, 육수도 맑은 국물로 따로 끓여 낸다. 마장동에서 3일에 한번 800근씩 한우를 가져와 냊아의 기름을 일일이 손질해야 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보통 손이 ㅁ낳이 가는 음식이 아니다. 이렇게 손질을 한 후 몇 번씩 물에 헹권내 삶은 후 냉동시켜야 냄새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은 ㅁ낳이 가니 제대로 하는 집이 적을 수 밖에. 가을날 양평은행나무축제도 즐길 겸 가족등과 나들이로 다녀오면서 저녁나절에 들어보쇼.


** 김영호씨는 (재)서울문화재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0-10-11 오전 9:46:36 / 김영호 객원기자
©2021 andong.net
2010-10-11 오전 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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