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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my life - 인제 빙어 이야기
 
 

  

이번에 알아낸 사실은 놀랍다.
1920년대 중반 왜인(倭人)에 의해 옥정호에 처음으로 빙어가 들어왔단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빙어는 모두 알래스카가 고향인 물고기다)
박정희 정권 시절 서민을 위한 단백질의 공급을 목표로 전국의 댐으로 퍼져 나갔단다.
이 놈들은 원래 바다와 강을 오가는 회유어종인데 인간에 의해 토착어종이 되면서 덩치가 작아 졌단다. 원래는 15~20Cm까지 자란단다.
지금도 일본 홋가이도에는 우리와 DNA가 같은 빙어들이 꽁치 만 하단다.
하여간 과어(瓜魚)라고도 불리는 이놈은 아직도 바다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다.
수족관에서 죽어가는 빙어들 사이로 강원도 아지매들은 막소금을 가끔 뿌린다.
이 놈들은 갑자기 살아나 온 몸을 떨며 살아 난단다.
아마도 이놈들은 먼 조상들의 기억속에 북극해의 바다를 기억하고
마지막 몸 부림을 떠는 것이리라

 

*김영호씨는 현재 (재)서울문화재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0-07-19 오전 11:04:27 / 김영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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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오전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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