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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 세상 - 늦가을 이야기
 

쌀쌀한 기운!
차가운 대지!
간간히 남아있는 생명의 끝자락...!
이제 가을을 넘어 정말 겨울인가 봅니다.
시골 학교 아이들과 같이한 이맘때 가을이
뇌리를 스칩니다.

움츠리고 표정 없이 바라보던 아이들에게
"이놈들아 가슴을 펴야지", 하고 외치면서도
내가 움츠리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죠.

산은 어느새 짙은 갈색 빛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내 품안에 안식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내가 이기지를 못합니다.
아무리 힘을 써도 이길 수가 없어요.
그 싸움의 끝이 언제 일지 알 수없지만,
아마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가끔...
아주 가끔!
나는 이렇게 짧은 넉두리를 자연과 나누어 봅니다.



2008-11-26 오전 9:15:31 / 윤태하 (recall386@hanmail.net)
©2023 andong.net
2008-11-26 오전 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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