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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 - 배병우 빛으로 그린 그림
 

사진집『빛으로 그린 그림』이 좋은 이유는 사진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감동을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배병우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의 대상은 자연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빛으로 그린 그림』을 감상할 준비가 끝난 것이다.

1950년 여수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나서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그는 풍경 사진을 찍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경주에서 ‘소나무’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사진 찍는 법을 물어 오는 이에게 “손대신 발이 부르트도록 대상물을 찾아다닌다”라고 일러 주는 그는 1981년부터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 컬처북스
 



책에는 사진가 배병우를 유명하게 만든 소나무 사진은 물론, 1982년 첫 개인전 이후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20대 청춘 시절의 마라도 사진과 바다 사진, 그리고 일종의 프로젝트로 작업한 종묘, 창덕궁, 알람브라 궁전, 타히티를 비롯해 국내외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다양한 작품들과, 각각의 작업에 대한 작가의 설명, 배병우 사진에 대한 국내외 평론가들의 평론도 함께 수록됐다. 

소나무, 창덕궁, 종묘, 한국의 문화유산, 제주 오름, 바다, 자연, 알람브라, 이국적 풍경들은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의 주제다. 이 중 몇 작품들을 보면서, 배병우의 사진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나무
소나무 숲은 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것,
요동치게 하는 것, 흐르게 하는 것이다

  

창덕궁
창덕궁의 사계절은 한국 건축과
자연에 대한 자긍심을 끌어낸다


 

종묘
한국 건축의 복합적 미학을 집약적으로 풀어낸
종묘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했다

한국의 문화유산
좋은 건축물의 원형을 기록해 놓는 일은
이 시대의 의무이다

 
   

제주 오름
경주의 소나무가 남자의 투영이라면
제주의 오름은 여자의 투영이다

바다
내 생태 감수성의 뿌리는
우리나라의 섬과 바다다


 

 

 

자연
나에게 자연은 모든 것의 원천이다


알람브라
이 년간에 걸친 열다섯 차례의 방문???
알람브라 궁전을 찍으러 갈 때마다 행복했다

이국적 풍경들
아름다운 빛이 가득한 날이면
카메라를 들고 어디든 가야만 할 것 같다


2011-03-14 오후 6:31:05 / 권기환
©2023 andong.net
2011-03-14 오후 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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