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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의 문화산책 - 흉물 드라마촬영장
 

연일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장마가 시작된 6월 어느날

안동시 성곡동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습니다.

한때 왕건 촬영 이후 수많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용된 곳의 현재모습은...

친절한 안내판...

퇴계를 향한 두향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을 찾을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는 드라마 촬영장의 모습....

쉿...추노촬영 중(?)...쉿...어디가서 흉물 소문내지마.... 

평주관 전경...웅장한 모습... 하지만 마루를 오르는 계단의 실상은 ...

부서진 계단과 튀어 나온 굵은 대못이 위험에 노출 된 모습..

태평각의 모습.. 부분적으로 기와의 훼손이 진행중..

태평각 내부의 모습은 더욱 보기가 안쓰럽다...장마 큰비에 견뎌낼지 의문입니다.

떨어져나간 기와의 일부로 보이는 잔해들이 내부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건물의 일부 훼손된 목재와 떨어진 현판이 어지러이 보관된 모습...

아름다운(?) 기와의 곡선...

담장 부분의 훼손도 심각합니다. 기와뿐만 아니라 조립식 벽면의 일부가 벌어지고 돌출이 심하게 진행 된 모습. 장마에 비라도 스며들면 목재의 부식이 더욱 진행될 듯...걱정입니다.

정자에 올라가고 싶지만 지난 봄 꽃가루와 황사먼지가 섞여 잠시 앉아 볼 호기조차 부리기 싫다. 기와의 훼손도 현재 진행형...

정자를 오르는 돌계단...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최근 안동에 고택을 활용한 숙박과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수백년 된 고택도 고색창연한 모습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당에 고작  십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하는  드라마 촬영장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요즈음도 하회마을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연일 이어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드라마 장면의 뒤에 감춰진 흉물을 처리하는 기술이 대단한가 봅니다.

드라마 촬영장 보존 예산이 없는지 참 걱정입니다.

맥찌 가봤어~~~~~~


2010-06-25 오전 7:38:54 / 도연 (doye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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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5 오전 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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