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4년 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참여형, 주민주도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12개의 보건사업을 심뇌혈관예방관리,건강생활실천,노인건강 관리,구강건강관리,모성영유아관리사업 등 5개의사업으로 통합하고, 간호사,영양사, 운동처방사,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 14명을 투입하여 타 기관 및 보건지소, 진료소와 긴밀하게 연계?협력하여 모성?영유아, 어린이?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주요추진성과로는 재래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정기적인 건강체험관운영 14회 1,500명, 마을회관중심 건강마을가꾸기운영 14개소 395명, 신나는운동교실운영 14개소 358명, 치매쉼터운영 9개소 120명, 찾아가는직장인 건강교실 18개소 250명 등에 대하여 생활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또한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193개소 2,674명에게 집단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취약계층대상자를 포함한 만성질환자 2,232명에게 8,510회 방문 진료 및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주민의 건강을 챙겼다.
 
건강관리서비스 주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요염도검사 및 치매선별검사 , 치주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개인상담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건강위험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보건소등록으로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실시하였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여 홍보, 프로그램,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로 주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