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공예 작가들이 2019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총 8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태호, 은상을 수상한 강지연, 동상을 수상한 김기덕, 권혜영, 특선을 수상한 장은정 을 비롯하여 입선 강수경, 장은정, 홍현주 조합원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 정태호
 
은상 강지연

동상 김기덕
 

 제1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하여 쇼핑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의 주민소득 증대 및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10월 1일~2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서 총 60점이 출품되어 그중 42점이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10월 7일 ~ 10월 1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특별전시 하며 대상과 금상은 이후 1년간, 상설전시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 시상식은 10월 12일(토) 오전11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