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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안동초등학교 61동 장학회
 

61동 장학회는 안동초등학교를 졸업한 69회 졸업생들이 2007년부터 15년째  모교 졸업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1980년 안동초등학교 졸업생 중 6학년 1반 학생이었던 윤한근(전, 중소기업유통센터 본부장), 윤태하(현, 안동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가 주도하여 2006년 졸업 후 27년 만에 당시 담임이였던 정동수선생님(현재 89세)을 모시고 첫 모임을 가졌다.

이후 좀 더 의미있는 모임을 만들기로 논의하여,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근면하고 성실하게 꿈을 키워가는 학생을 선발하여 중학교 교복 구입비 정도의 장학금을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에 따라 장학회가 시작되었다. 

1980년대만 해도 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던 때이다. 그 어려움과 고난의 시대를 극복하고 성장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윤태하씨는 “꿈을 향한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가는 어린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에 되었으면 한다. 금전적인 보탬이 아니라 장학금을 받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더 성장하고 더 성숙한 미래를 펼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장학회 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61동 장학회는 그동안 특별 장학금을 포함하여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늘여갈 예정이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저 출산과 청년들의 대도시 이동으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를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해 본다.


<2006년 스승의날 정동수 담임선생과 당시 졸업생>


2021-03-04 오후 1:29:50 / 이명화 기자
©2021 andong.net
2021-03-04 오후 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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