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한걸 위원(휴덕건설 대표)은 10월 25일(월) 직접 수확한 농산물 백미 40포(10kg) 및 라면 40박스(26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해도 어김없이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별 이장 및 협의체 위원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각 가정의 난방시설 등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지한걸 위원은“이제 기부는 저의 일상이 되었으며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약소하지만 저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의한 와룡면장은“매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한걸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