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단장 이주현)은 1월 18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중심 복지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그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최종 선정된 비전과 분야별 의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 10월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학당 교육, 주민 간담회를 거쳐 지난 연말, 비전으로 『마음을 열고, 행복을 잇는“풍요로운”풍산읍』을 선정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복지의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생활의제로 결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주현 추진단장은“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해준 추진단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명절 전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전달도 함께 실시하여 선포식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