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둔 18일(금)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 (사)한국예총경상북도안동지회가 손을 잡고 길안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이재민들에게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길안면 단오공원에서는 산불 이재민과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건강삼계탕을 나누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과 함께,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능있는 지역 출신 가수공연에 이어 주민 노래자랑과 희망 메시지 전달 등
2025-07-21
사회 (17,853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안여자중학교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프로그램 ‘꿈 가득 숲 캠프’를 실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동경찰서와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진행됐다. ▲선비정신 수련 활동 ▲도산서원․퇴계종택 탐방 ▲경찰관과의 대화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중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캠프는 경안여자중학교의
2025-07-21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부성, 김성일)는 7월 17일(목)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 행사를 추진했다.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은 연중 관내 오지마을 네 곳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동시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농촌이동복지관 사업인 원스톱
2025-07-21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황성웅)는 7월 18일(금) 용상동에 소재한 착한가게(31호) ‘가온재활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배무숙)’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특히 배무숙 대표는 매월 10만 원의 정기기부로 용상동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복지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배무숙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의미 있는 현판을 받게 돼 오늘이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2025-07-21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18일(금) 초복을 앞두고 ‘짜라짜라 찬찬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짜라짜라 찬찬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추천한 결식 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평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이다. 지난 3년 동안 실시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에 뒤이어 독거가구의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식사 불균형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깍두기를 23가구
2025-07-21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안동시 관내 전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공통프로그램의 일환인<경로당 실버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까지 어르신 눈높이에
2025-07-21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가 2025년 상반기 농산물 가공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가공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상품화 △소규모 생산․판매로 이어지는 단계적 창업 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농산물가공
2025-07-18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7월 중 두 차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금소마을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 안동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도시재생 이론 교육, 실습 활동,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이 도시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안동고, 안동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생활 터전을
2025-07-18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2지역(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 대표 최옥수)은 7월 16일(수)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선진이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빨래건조대를 전달해 이주민들의 생활 편의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선진이동주택단지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로 이주해 생활하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장기화된 임시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달식에 함
2025-07-18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미조, 오종범)는 7월 17일(목) 제비원 축산․가든이 착한가게 12호점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운안동에 소재한 제비원 축산․가든은 2002년부터 약 23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안동 대표 한우 맛집으로, 음식 솜씨로 정평이 나 있는 강낙원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질 좋은 한우와 한돈 구이를 주력메뉴로 하며, 신선한 생간․천엽․등골 등을 서비스로 제공해 가족 단위 손님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다. 이번에 행복금고 정기기부에 나선 제비원 축산․가든 강낙원 대표는 평소 태화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