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
경상북도는 8월 10일(화) 오후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도, 시ㆍ군 과오납금 환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환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오납금 최소화를 위해 미환부 과오납금에 대한 구체적 현황 분석과 대안제시, 과오납금 최소화대책 발표, 실무담당자들이 과오납 환부 업무를 보면서 느낀 문제점 등 좋은 방안들을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첫째, 소액 과오납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 및 주소 불명으로 인해 가장
2010-08-12

경북, 원가심사 절감액 예산감배정
경상북도는 원가심사로 조정된 절감액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원가심사 절감액에 대한 예산감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가심사 절감액은 지방재정법상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등 관련법령의 사용 제한으로 신규사업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해당사업의 목적과 유사한 사업에 재투자해 왔다. 자칫 불요불급한 설계변경, 제조ㆍ구매 등 집행잔액 해소를 위한 예산집행 등이 우려되곤 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도에서 원가심사 대상사업 중 자체사업 절감액에 대한 예산감배정을
2010-08-12

문경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경현 초점’낙동강 발원지 조성
조선 단종2년(1454년)에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편에는 ‘낙동강의 근원은 봉화현 태백산 황지, 문경현 북쪽 초점, 순흥 소백산이며, 그 물이 합하여 상주에 이르러 낙동강이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문경 지역 시민단체와 향토사학자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낙동강 발원지 조성을 관할관청에 꾸준히 요청, 건의하여 왔다. 문경시는 지난 4월, 1억원을 추경예산(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통해 마련하였다. 이에 좀 더 확실한 고증을 위해 ‘문경새재 낙동강 발원지 비정 및 표지석 설치계획 학술용역’을 경북대학교 산학협
2010-08-12

정책토론-중앙선 직선화에 따른 역사(驛舍)이전과 역사(歷史) 복원 방안
중앙선 직선화에 따른 역사(驛舍)이전과 역사(歷史) 복원 방안 -역사 이전과 도심 재창조, 역사 복원과 문화관광자원화 방안- 이종길 안동대학교 교수 - 차례 - 1. 서론 2. 안동 역사(驛舍)의 이전 3. 국내ㆍ외 폐선 활용 사례 4. 기존 철도 활용 방안 5. 역사 주변 종합 개발 계획 방안 6. 신 역사 개발 방안 7. 추진 예산 확보 방안 8. 요약 및 제언 1. 서론 2010년 7월 중앙선 복선화, 직선화, 전철화 사업 추진 확정에 따라 경북 북부의 중심지인 안동은 신도청 건설과 더불어 새로운 발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2010-08-12

중앙선복선전철화 정책 토론회 열려
김광림 의원ㆍ안동시 공동 정책토론회 역사驛舍 이전과 도심재창조, 역사歷史 복원 방안 논의 기획재정부 예산실ㆍ국토해양부ㆍ철도시설공단 핵심 책임자 대거 참석 철도 고속화로 지역생산유발 효과 19% 증대, 지역내 부가가치 유발액 1조 5천억원대 전망 12일(목) 중앙선복선ㆍ전철ㆍ직선화사업 추진으로 안동역사 이전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역사 부지ㆍ폐노선 활용과 도심재창조,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임청각ㆍ법흥동 7층전탑 일대 복원 방안 등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발표자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의 ‘중앙선 복선ㆍ전철ㆍ
2010-08-12

내 맘대로 감상일기 - 부용지애
공연을 두번을 보러갔다. 처음은 의도치않은 어이없는 실수와 그날 후둑후둑 내려버린 비로 인해 중간에 관람을 포기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본 것이 그 다다음날한 마지막 공연. 아슬아슬하게 공연시간에 맞춰 공연장에 도착. 이게 도로가인지 주차장인지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그 날 공연을 보러온 인파는 대단했다. 찜질방엘 가도 기껏 땀 나봤자 코밑에 송글송글 맺히는게 다인데 그날은 아주 그냥 땀으로파티를 열었다. 내 가녀린(?) 모가지는 사슴을 넘어 기린이 되는 줄 알았으며, 거 한번 보자고 계속 드는 까치발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발을
2010-08-12

우린민속이야기 - 두운대사와 희방사에 얽힌 이야기
1. 희방사 희방사는 경북 영주시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사찰로 희방사 역에서 동북쪽으로 4km 정도 되는 소백산 기슭 해발 850m에 사찰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두운대사가 세운 것으로 전합니다. 중앙선 희방사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4km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희방폭포는 소백산맥의 연화봉(1,383m)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데, 높이 28m로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계곡엔 숲과 그늘과 바위덩어리가 펼쳐져 있으며 폭포 바로 위에는 희방사가 있습니다. 2. 희방사 건립에 대한 이야기 지
2010-08-12

안동대에서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희재 안동대 총장)는 8월 13일(금) 오후 3시에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대학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협의회 소속 18개 국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대학의 수업목적 저작권 이용 보상금 기준 고시 계획, 대입 공통지원서 및 지원 위반자 사전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안) 등 대학의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특히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과 상호 긴밀한 교류ㆍ협력을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지역중심 국립대학교간 교류ㆍ협력분야로는 교수ㆍ학생 교류, 공동학술
2010-08-12

문경시, 2010년 하반기 영강문화센터 교육 개강식
2010년 하반기 영강문화센터 개강식이 8월 13일 오후2시 영강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신현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장, 교육생 등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영강문화센터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실, 고전강학, 한문교실, 실버노래교실, 서예, 장구,사물놀이, 하모니카, 탁구, 당구, 컴퓨터, 인터넷, 발건강관리, 실버요가, 라인댄스, 실버체조 등 총19개 인기 과목으로 8월 13일 오후2시 개강식을 한 후 8.16일부터 12.17일까지 4개월동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010-08-12

봉화공용버스정류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봉화군지부(회장:박대훈)에서는 봉화공용버스정류장을 책과 시와 풍경이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난 30일 조성하였다. 기존 버스정류장의 삭막하고 허전한 벽면에 관내 예술단체인 봉화문협, 봉화사진연구회, 봉묵회, 예술촌 회원들이 기증한 귀중한 작품 21점을 설치하였으며, 서가(책꽃이)를 준비하여 문학, 아동도서 등 100여권도 비치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이 작품관람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 박대훈회장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에 작품관람과 독서를 함으로써 이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