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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의장 김수문)는 4월 21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의성군 주민투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200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3,514억원의 8.7%에 해당하는 3백8억6천만원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그중

의성 옥사과 생산집산지인 춘산면 사미리의 사미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표)에서는 4월 21일 오전10시 사과생즙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사과생즙가공공장은 20명의 회원으로 운영하며 춘산면 사미리 696-2번지 일원에 1,000㎡의 대지에 제조시설 48㎡, 보관시설 140㎡의 건물 2동과 포장기 4단콤마형 2대, 유압기 2대, 세척기 1대, 분쇄기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사업비 8천만원(자부담 4천 8백만원, 보조 3천 2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사과생즙가공공장은 1일 생산 1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120톤의 생즙을 생산할 것으

전통적인 농업지역인 경북북부지역을 건강기능성 농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북청정약용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이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약용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청정 약용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은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등 총 15개기관업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신청한 사업으로 산약, 인삼, 오미자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약용작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건강기능성 시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농업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1. 어린이나 어른들중에도 보면 코가 자주 막혀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의학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감기가 걸려도 코가 막히고 다른 감기 증상은 호전 되었는데 코만 계속 막혀서 코 맹맹이 소리도 하고 답답해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코가 막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폐에 있다고 봅니다. 차가운 기운이 우리 몸에 피부에 접촉하여 나쁜 차가운 기운이 폐의 기능을 방해하는 거죠. 그러면 폐라는 장부의 기능은 한방적으로 기를 잘 통하게 만드는 장부인데 그런 폐장의 기능이 잘 되지 않으면 폐의 기가 울체되고 폐의 기운

봉화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화 시대에 주민들을 위한 의식수준 향상과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지식과 폭넓은 교양을 익히고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을 기하기 위하여 4월 17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김병준 변호사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김병준 변호사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서 家和萬事成의 의미와 부부 갈등의 원인, 부정행위, 금전문제, 자녀문제 등을 주제로 솔로몬의 선택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유쾌하고 명쾌한 법률상식을 덧붙여서 강연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봉화군에서는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구 대백프라자점과 부산 연제구청 직거래 추진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에서도 4월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친환경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농산물을 직거래하게 되는 안산시와는 2008년 안전한 먹을거리 직거래 협약을 맺은 이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안산시의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도.농간 상생의 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군에서는 자매결연된 도시와 정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상대로 지난 18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여 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시 인화물질 취급 금지와 산불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울창한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로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수십년의 세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복규 군수) 차승진(24. 의성군청)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차승진 선수는 4월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용인 체급별장사씨름대회 백호장사(105kg이하) 결승전(5판3선승제)에서 손충희(24. 울산동구청)를 3-1로 물리고 백호장사에 등극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따내는 감격을 맛보았다. 차승진 선수는 8강전에서 동작구청 온형원 선수, 준결승에서 용인백옥쌀 우형원 선수를 각각 2:0으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 손충희 선수와 접전 끝에 밀어치기와 잡치기, 걸어치기에 성공하며 감격

봉양면 장학회(회장 신태근)에서는 4월 20일 11시 봉양면장실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중ㆍ고등학생 6명 및 대학생 1명에게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 회원이 모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위로ㆍ격려하고, 또한 봉양면 출신 학생들의 인재양성과 지속적인 확대 지원등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1994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6 ~ 7명씩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온 봉양면 장학회는 그간 99명의 학생들에게 총1,995만원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이사장 이상문)는 4월 20일(월) 14:00 군청회의실에서 2009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9장학금은 지난 4월 3일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사ㆍ선발한 중ㆍ고ㆍ대학생 46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3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5명(전문대 2명)에게 각 250만원과 명문대학 진학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각 500만원, 연고대 각 400만원 등 총 6천 8백 8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