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호(鶴湖) 김봉조(金奉祖)
김봉조(金奉祖)의 자는 효백(孝伯)이며 호는 학호(鶴湖)이며 본관은 풍산이다. 허백당(虛白堂) 김양진(金楊震)의 증손인 유연당(悠然堂) 대현(大賢)의 아홉 자제 중 맏자제로 한양 장의동(지금의 청운동)에서 선조 5년(1572)에 태어났다. 서애 류성룡의 문하에서 ‘爲己之學(위기지학)’을 닦았으며, 임진왜란때는 의병장 곽재우 장군과 함께 화왕산성을 지켰으며 선조 33 경자(1600)년에 부친 유연당의 명을 받아, 임진왜란 때 전소된 종택을 심력을 다해 중건한 후, 영주의 우거에서 돌아왔다. 선조 34(1601)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광
2008-05-14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지난주 5월2일부터 5월5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일본에서는 이 기간을 황금 연휴(GOLDEN-WEEK)라고 하는데요, 이 때는 사람들이 가족끼리 놀러가기도 하는 가장 일본인들이 활발하게 노는 기간이죠. 이 기간에 매년 맞춰서 약5 만명 정도 방문이 예상되는 투어액스포 행사. 나도 이번이 4번째 참가하는 거라, 진행하시는 스텝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안동시 문화관광산업과 축제담당계장님과 함께 참가했어요. 첫날에 5월2일, 개막식 날. 10시 개막인데도 9시40분에는 벌써 입구에 관람객의 구불구불
2008-05-14

의성군, 도청유치 신청서 제출!
의성군수(김복규)와 군의회의장(남동화)은 14일 경상북도도청이전추진위원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의성군이 신청한 후보지는 95년부터 거론돼 오던 의성군 다인면 삼분, 외정, 달제리, 안계면 시안, 양곡리, 단북면 정안리 일대로 전체 18㎢(544만평)에 해당된다. 후보지면적 18㎢(544만평)는 개발가능지가 14.76㎢, 경사도와 환경기준을 초과한 보존지가 3.24㎢이며, 길이 6.5km, 폭 약3.2km에 해당된다. 경사도는 후보지 91%(16.42㎢)가 15도이하이며 국토환경성평가도 등급 3?4?5등급에 해당하는 부지도 89%
2008-05-14

홍역 예방접종 하세요!!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홍역유행예방을 위해 12~15개월(1차)과 만4~6세(2차)사이에 MMR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역은 매우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므로 아이가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에 입소하기 전에 반드시 홍역예방접종을 맞힐 것과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이 발생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참고자료 > 홍역이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
2008-05-14

뇌졸중(중풍)환자 사회적응훈련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5월 14일의 뇌졸중(중풍)환자 및 가족 33명을 모시고 영덕 삼사해상 공원 및 어촌민속박물관을 견학하며 사회적응훈련을 갖게 된다. 뇌졸중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야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활동 훈련에는 경북도장애인 복지관의 휠체어 탑차 차량 지원과 시각장애인 협회의 환자이동 지원 및 가톨릭상지대학의 7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
2008-05-14

풍천면 갈전ㆍ도양리 부자마을 된다.
풍천참외 주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와 도양리가 도시민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부자마을로 거듭난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가 실시한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에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7억5천만 원을 들여 부자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지역의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마을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자마을로 조성되는 풍천면 갈전리와 도양리는 점질이 유지되
2008-05-14

"안동사과" 대상받다!
지난해 『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안동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안동사과는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간 iMBC/동아닷컴/한경닷컴 주최 3사가 브랜드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선정한 4개 “사과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 회원 1,983,846명이 참여하여 실시
2008-05-14

사진으로 보는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
2008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 도자기 그리고 사발이야기... 날씨가 제법 쌀쌀한 5월12일.. 문경에서 열리는 찻사발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도자기 가운데 가장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는 그릇이 바로 찻사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기(茶器)는 전차(煎茶:작설차 등 잎을 우려 마시는 차)용 주전자인 다관과 물을 식히는 숙우, 잔으로 구성되고 말차(抹茶:가루차)용 다완(茶碗:찻사발)으로 분류됩니다. 가장 좋은 찻사발은 가벼워서 사발을 두손으로 들었을때 굽아래 부분쪽으로 당기는 듯한 느낌이 없어야 하며 유약과의 조화가 맞아야하며 차색이 잘
2008-05-13

우왕좌왕 생존일어(4)-오다이바, 도쿄타워
수상 버스에서 안내원이 열심히 스미다가와 강변의 건물들을 설명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쇠귀에 경읽기. 오후까지 계속 걸어 피곤했던 가족들은 그 설명을 자장가삼아 졸면서 강을 따라 내려갔다. 히노데에서 배를 갈아타고 조금 더 가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 오다이바에 도착했다. 선착장은 카이힌공원(海兵公園) 근처에 있었다. 카이힌공원 해변은 넓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이 깨끗했다. >>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와 오다이바가 보인다. >> 오다이바가 가까와 질 때 본 육지쪽 해변의 건물들 오다이바에서 딸의 목표는 명확했다. ‘Venus Fort'라는
2008-05-13

안동시! 먹거리 위생관리사업평가에서 모범지역으로 선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5.14(수) 13:00 경북도청 강당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 식품위생 관련단체장, 대학교수, 제조ㆍ가공업체 대표, 소비자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율지도원, 학부모, 식품관련학과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도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개최, 경북을 안전한 먹거리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의 자율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ㆍ군의 위생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과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