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지자체(약 2억 1천만 원)의 약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6월 기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약 29억 7천만 원에 이른
2025-07-09
안동시는 7월 7일(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에 어린이용 식판 6,47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2024년 진행된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이뤄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안동시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안동’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식판 세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세척 후 어린이집으로 재반입되는 식판이 재오염, 분실, 파손 등의 문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급식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2025-07-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이후 과일의 열매터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랜 기간 빗물에 노출되면 열매의 당도가 떨어지고, 2차 병원균 감염 우려도 커, 터진 열매는 조기에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나무 밑에 풀을 기르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가 과도하게 자라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제때 적용약제를 뿌리고 바
2025-07-09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진흥원)은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경북 북부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화)부터 28일(월) 18시까지며, 참가 자격은 경북 북부권(안동, 봉화,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울진)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창업 5년 미만의 청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 북부권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2025-07-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2기 –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개성주악, 연근칩, 쌀소금빵, 블루베리 베이글 등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
2025-07-09
안동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한)는 7월 8일(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축산(가금류 등)을 병행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미생물을 직접 살포해 악취를 줄이고,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가구를 방문해 친환경
2025-07-09
□ 안동시는 7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에 어린이용 식판 6,47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4년 진행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성금으로 어린이용 식판이 지원되었다. □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안동’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를 지정하여 내달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이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을 증가 시킬 예정이다. 본 사업은 가정에서 식판을 세척하여 어린이집으로 다시 보내는 과정에서 재오염·분실·파손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을뿐 아니라, 다수의 보육 및 교육시설에서 조리업무
2025-07-08
안동시는 7월 7일(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는 각 부서의 추천과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을 포함해 총 8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1차 심사, ‘소통24’ 국민투표 2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보육아동가족과 조재호 주무관, 우수에는 시립도서관 김민영 주무관, 인구정책과 신예원 주무관, 장려에는 관광인프라과 손재황 주무관,
2025-07-08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기획특별전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 개관식은 7월 11일(목)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특별전의 열기를 안동으로 옮겨와,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전시는 ▲보물 제2134호 『수운잡방』을 중심으로 ▲안동소
2025-07-08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양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민들은 문화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전․사후 심리척도 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를 점검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이 아닌 정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