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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나 골반이 비뚫어지는 경우에는 좋지 못한 자세의 지속과 통증으로 인한 보상기전으로 비뚫어지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좋지 못한 자세로 인해 골반이 비뚫어진 경우에는 자세의 교정과 추나요법을 통한 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으로 인한 골반비뚫어짐현상은 먼저 요통이나 하지부의 통증을 제거해줌으로써 자세가 호전되는 예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에 그 원인이 골반이 비뚫어질 경우이며 다리길이가 짧은 측의 골반이 뒤로 튀어나와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되며 추나요법에서는 튀어나온 골반부위를 집어넣어줌으로써 치료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집에서 교정을 할 경우 누워있을 때 튀어나온 골반부위밑에 배개를 받혀두거나 튀어아온 골반부위를 인위적으로 압박시켜주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나 시간적인 경과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누운자세에서 긴 다리를 짧은 다리의 안쪽으로 한후 양손으로 두 다리를 당겨주는 방법의 운동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때, 짧은 다리의 발바닥을 긴 다리의 발등 위로 올려서 시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누워서 양손으로 두 다리를 당겼다 미는 동작을 반복하실 경우 어느 정도 교정효과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사 김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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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4-29 오전 12:39
추나요법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