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동도림강당]

 

오미동도림강당(五美洞道林講堂)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9호

지 정 일 1982. 2. 24.

소 유 자 : : 풍산김씨문중(豊山金氏門中)

소 재 지 : 안동시 풍산읍 오미 1리 308

규격:

5×2칸

형태및구조 : 목조'工'자형맞배집

수량:

1동

문화재 안내

이 건물은 선조(宣祖) 때의 학자 유연당(悠然堂) 김대현(金大賢, 1553∼1602) 선생과 그 자제 8형제의 위패를 모신 사당(祠堂)인 추원사(追遠祠)와 그에 딸린 강당(講堂)이다. 선생의 8형제 중 5형제가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국왕이 이 마을 이름을 '오미리(五美里)'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전체 10칸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6칸은 마루를 깔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두었다. 이 건물은 지붕 구성이 독특한데 맞배지붕의 양 끝에 다시 맞배지붕이 직교(直交)하여 전체적으로 '공(工)'자형의 용마루를 구성하고 있다.추원사는 강당의 후면 우측에 단을 높여 조성하였는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을 한 2익공(二翼工)집으로 일반적인 묘우건물의 격식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