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내일 쓰려 했는데, 그냥 오늘 쓰겠습니다... --;

밑의 BF105에서 계속 이어갑니다.

BF105라 함은 바로..

Bus Front-engine 105 입니다.

말그대로, 이건 버스인데 엔진이 "앞" 에있는 버스다... 이런 뜻이 되는것이지요.

맨 처음 사진에 동그라미된 부분에 바로 엔진이 골골거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105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바로 차량의 길이를 의미합니다. 105라면, 이 버스 길이는 10m 50cm가 되는것입니다.

Bus Front-engine 10m 50cm (엔진이 앞에있는 버스인데 그 길이는 10m 50cm이다)

대우의 다른 차량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곳은 암산스케이트장입니다. 안동의 천연스케이트장이죠... 전국에 몇 없다는...

38번버스가 이곳을 오가고 있네요...

이 차량은 BF105의 후속으로 나오던 BS106 Hi-power 입니다.

BS106을 풀이하면...

Bus Standard-decker(스텐다드 데커 - 의 약자이고 106은 이 버스의 길이가 10m 60cm임을 의미합니다.

뒤의 Hi-power(하이파워)는 이 버스 엔진의 명칭입니다. 뒷모습 사진에 빨간색 글씨로 된

Hi-power라는 글자 보이세요? 이 버스에 대에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Bus Standard decker에서 .....decker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층의 갑판이 있는 함선[버스]
a double-~ 2층 전차[버스]
a three-~ 3층함(艦)

런던은 빨간색 double decker (더블데커) 가 유명합니다. 말 그대로 2층의 빨간색 버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2층버스가 시범운행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요...

Standard - 표준의.

그러니 Standard-decker라 함은... 직역해보면 일반 층이 있는 버스. 다시말해서 1층버스

또다시 말해서 표준형 버스 이런 뜻이 됩니다.

BS106 - Bus Standard-decker 10m 60cm (표준형 버스인데 그 길이는 10m 6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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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쉽게 쓰려고 했는데...
내일부터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