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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차 경상북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가 11월 19일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지역 발전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시ㆍ군 의회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효율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봉화군 의회가 주관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촉구 건의문』외 3건을 상정하였고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위한 촉구 결의문』과 『행정사무감사 기간연장 및 지방의회 징계 요구권 부

한국판 사랑과 영혼 스토리인 ‘원이엄마’를 소재로 칸타타 형식으로 창작된 “잃어버린 꿈” 부제 ‘원이 아빠에게’ 가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관 연주홀에서 11월23일(화) 저녁 7시30분에 개최된다. 현재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원이엄마’ 편지는 지난 1998년에 고성이씨 문중 무덤에서 미이라 및 유물과 함께 발견되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여인의 애끓는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원이엄마 스토리는 한국인의 정서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매우 귀중한 문화콘텐츠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도시를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복권기금전통나눔이 사업을 경북북부주민들과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주최하고, 전통을 통한 문화나눔의 실천으로 안동시와 전통나눔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기념으로 11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올해로 7년을 맞는 전통나눔은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전통나눔음악회를 기획, 한국을 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2일(월)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택별 고유 문장을 개발한 12문중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컨설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개최하고, 이어서 안동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문중별 휘장전시회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은 안동시가 지역에 산재한 고택별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고택 소유 12문중의 문중별 고유 문장을 개발하여 2010년 특허

안동시가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7.6% 늘어난 6,670억원 규모로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5.5%인 302억원 증가한 5,812억원, 공기업특별회계(상ㆍ하수도)는 38.1%인 142억원 증가한 515억원,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1개 기타특별회계는 올해 보다 7.7%인 25억원 증가한 343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안동시의 일반회계 『자체재원』은 총 975억원으로 지방세는 올해 수준인 463억원, 세외수입은 서울 서초구 시 소유부지 매각수입 130억원을 반영 올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의성군센터)는 지난 18일 안동예절학교에서 의성군 거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복입기, 절하기, 다도체험 등 전통예절과 다도예절을 배워보고, 전통악기를 직접 다루며 우리가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어깨너머로 배웠을 뿐 한국의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결혼이민여성들은 내년 설날에는 예의를 갖춰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드릴 수 있겠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성군센터의 한 관계자는“오늘 교육을 통해 결혼이

안동과학대학은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하였던 고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대학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교양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19일(금)부터 12월 7일(화)까지 “2010년도 안동과학대학 대학문화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11월 19일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체 60여개교 7,500명, 매일 700여명의 학생들이 안동과학대학을 방문하여 대학문화 체험 캠프에 참가할 것이다. 안동과학대학의 대학문화 체험 캠프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진행의 주최가 되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대

세계적으로 6억 달러(약 6천 6백억 원)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린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의 감독, 존 스티븐슨 (John Stevenson)이 안동에 와서 스토리텔링에 대한 강의를 한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이 운영하고 있는 <2010 스토리텔러 ‘나도 작가’ 양성과정>에 세계적인 거장 존 스티븐슨 (John Stevenson)이 초청되어 11월 30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공개강의를 한다. 스티븐슨은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안젤리나 졸리가 목소리 연기를 한 ‘쿵푸 팬더’를 공동 감독했다.

지역 수능생과 청소년를 위한 “2010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가 11월 19일(금) 오후 6시30분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음악회는 대학입시 준비로 지친 지역 수능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말연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봉화중ㆍ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경서)가 주최하고 공단주유소(대표 우병열)가 후원하여 이루어 지게 되었다. 연주로는 피아노 3중주에 이상희 이철민, 강택주, 성악에는 소프라노 권성순, 피아노 연주로는 조혜경 등 우수한 연주가 및 성악가가 참석하게 되다. 특히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0년 11월19일~20일(2일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9개교 70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 강당에서 성장발달에 맞는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위해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대한에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전문 강사 정지영 외 2인을 초청하여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고정관념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식습득 및 구체적인 사례와 동영상을 통해 자신이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예방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군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