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덕사]

선생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퇴계선생의 위패와 제자인 월천 조목의 위패가 함께 모셔져 있다. 월천은 선생 곁에서 오로지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선생께서 돌아가신 이후에는 스승을
대신하여 서원에서 제자들 을 훈육하였으며 특히 청렴,강직함이 돋보인 수재이다. 매년 춘추(음력2,8월
中丁일)로 향사를 지낸다.

도산서원상덕사부정문급사주토병(陶山書院尙德司附正門及四周土拈)

문화재지정 : 보물 제211호

지 정 일 1963. 1. 21.

소 유 자 : : 도산서원(陶山書院)

소 재 지 :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

수량:

2동

문화재 안내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 월천(月川) 조목(趙穆)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享祀)를 지내는 사당(사당)으로 선조(宣祖) 7년(1574)에 건립되었으며 도산서원(陶山書院)의 제일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를 담장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앞쪽에 정문(正門, 三門)을 두어 일곽(일곽)을 이루고 있다. 건물의 구조(構造)는 전교당(典敎堂)과 비슷하여 네모기둥에 공포(?包)를 두지 않은 간략한 굴도리집이며 부연(浮椽)이 없는 홑처마로 꾸며 매우 검소하게 지은 건물이다.